와이드앵글은 9월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강릉의 메이플비치 골프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익스트림 골프챌린지’를 개최한다. 기존의 골프대회와 차별화된 젊고 독특한 컨셉트가 눈길을 끈다. 예선을 시작으로 8강, 4강,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연예인과 2인1조 팀을 이뤄 포섬 경기로 열린다. 특히 9홀 게임으로 시간제한, 클럽 수 제한, 특정 홀 카트 탑승 금지, 모래주머니 착용 후 라운드하기 등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참가 자격은 20∼40대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