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연상호 감독 “‘부산행’ 1000만 돌파, 좋은 반응 감사해”

입력 2016-08-10 1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상호 감독이 영화 ‘부산행’의 대흥행에 기쁨을 드러냈다.

먼저 연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역’ 기자간담회에서 “불과 얼마 전에 ‘부산행’으로 기자간담회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같이 작업한 스태프, 배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00만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18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