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 진경에게 “다 엄마때문이다” 화풀이

입력 2016-08-10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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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이 진경에게 화풀이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쓰러져있던 신준영(김우빈 분)을 찾은 신영옥(진경 분)의 모습이 그렸다.

이날 신영옥을 쓰러져있던 신준영을 보고 스퍼했고, 중간에 눈을 뜬 신준영은 "노을(배수지 분)을 데리러 가야한다. 도와달라"라고 신영옥에게 말했다.

하지만 신영옥은 "일단 약부터 먹자"라며 자리를 피하려했고, 이를 본 신준영은 갑자기 "최현준 씨,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엄마 잘못이다. 다 엄마때문이다"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또 신준영의 말에 신영옥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고, 뒤늦게 계단앞에서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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