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찬·남보라·여원 “‘스파크2’ 만들고 싶어요” 종영 소감

입력 2016-08-1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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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종찬, 남보라, 여원이 웹드라마 ‘스파크’종영 소감을 전했다.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최정상 아이돌 윤가온 역을 맡은 나종찬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작업한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스파크’의 가온이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소녀 손하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남보라 는“좋은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촬영을 해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고 다시 한번 더 이 팀으로 스파크2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웹드라마 ‘스파크’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그룹 펜타곤의 멤버 여원은 “연기는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5일 첫 방송 된 웹드라마 ‘스파크’는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에 방영돼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종찬(윤가온 역)과 남보라(손하늘 역)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스파크’ 마지막 회는 11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금요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와 토요일 오전 11시큐브TV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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