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쇼커스, 9월 24일 정규 1집 발매 기념 공연 개최

입력 2016-08-1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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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레코드

오리엔탈 쇼커스가 9월 24일 에반스 라운지에서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 'CoMe oUt and Play'를 가진다.

첫 정규 1집 앨범을 기념하는 공연 'CoMe oUt and Play'에서 오리엔탈 쇼커스는, 기존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벗어나 좀 더 음악적으로 진지하며 성숙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엔탈 쇼커스는 지난 상반기를 꼬박 앨범 작업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밴드 음악이 앞으로나가야 할 방향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리고 고민의 끝에서 AOR(Adult Oriented Rock) 계열 음악을 오리엔탈 쇼커스가 지향해야 할 음악으로 목표하게 됐다.

그간 오리엔탈 쇼커스의 음악을 지배했던 스카, 레게 장르의 치우치지 않고, 재즈와 소울 등 다양한 요소를 더욱 부각시켜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음악에 더했다.

오리엔탈 쇼커스는 이를 레트로 시티 팝이라 부르며, 그 변화의 시작을 9월 24일 열리는 'CoMe oUt and Play' 공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엔탈 쇼커스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N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오리엔탈 쇼커스는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8월 13일, 14일 양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9월에는 일본 재즈 페스티벌인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에 초청을 받아 9월 17일, 18일 공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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