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이상민 “다시 결혼하면 北 여성과…” 너스레 ‘폭소’

입력 2016-08-13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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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북한여성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맞선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2달간 모집한 결혼적령기의 남남북녀 신청서는 무려 500여 건,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준비한 기간만 4개월! 사전면접을 통해 최종으로 선발한 남한남자 4인과 북한여자 4인이 지난 7월 태안 수목원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커플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는데, 이때 맞선을 신청한 북한여성들의 미모를 보고 탄성을 지른 것.

이상민은 “북한여성만의 아름다움이 있다. 고전적인 얼굴에 성품마저 곱다”라고 말했고, “만약 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북한여성과 할 용의가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과연 이상민도 놀란 맞선특집의 북한여성들의 출중한 미모는 오는 토요일 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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