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황희찬 원 톱’ 한국, 온두라스 전 선발 명단 발표

입력 2016-08-14 06: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두 대회 연속 4강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강 온두라스 전에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원 톱 공격수에 황희찬을 출격시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문창진, 류승우가 받쳤다.

권창훈과 박용우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포백라인에는 심상민, 정승현, 장현수, 이슬찬이 서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한편, 한국이 온두라스를 누르고 4강에 오를 경우 지난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을 기록하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