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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의 실제 열애는 프로그램도 웃게 했다. SBS ‘불타는 청춘’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CJ E&M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는 2016년 8월 1주(8월01일~8월0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총 256.8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닥터스’는 2위로 밀려났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MBC ‘일밤-복면가왕’과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5위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랭크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