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BOS전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입력 2016-08-18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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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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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경기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한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다시 선발로 출격한다.

김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 진에 애덤 존스(중견수), 조나단 스쿱(2루수)을 배치하고 중심타선에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스티브 피어스(1루수)가 포진한다.

크리스 데이비스(우익수)가 6번 타순에 들어가고 하위 타선에는 맷 위터스(포수), J.J.하디(유격수), 김현수(좌익수)가 들어갔다. 딜런 번디가 선발 등판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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