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청담동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무한도전' 촬영이 한창이다.
목격담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박명수·양세형부터 '무한상사' 감독 장항준 그리고 출연자 중 한 명인 지드래곤 등이 참석했고, 공개된 사진에는 '2016 무한상사'라는 글귀가 적힌 무대와 레드카펫이 있어 마치 영화제를 연상케한다.

이번 ‘무한상사’는 tvN 드라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남편인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무한상사'의 방영 일자는 미정이며 김혜수와 이제훈, 전석호, 김희원, 전미선, 신동미, 지드래곤, 쿠니무라준 등이 특별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