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룡·박진주·김두희, ‘1%의 어떤 것’ 합류…하석진과 호흡

입력 2016-08-19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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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룡·박진주·김두희, ‘1%의 어떤 것’ 합류…하석진과 호흡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이 올 하반기 로맨스에 더욱 충실해진 리메이크 버전으로 돌아온다.

그중에서도 ‘SH 알펜지아 호텔’ 대표이사 하석진(이재인 역)과 함께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게 될 명품 감초 3인방 배우 조재룡(강동석 역), 박진주(한유경 역), 김두희(최창수 역)가 극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줄 신스틸러로서 활약한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조재룡은 ‘전략기획실’의 팀장 강동석으로 분한다. 조재룡은 하석진뿐만 아니라 SH그룹 명예회장 주진모(이규철 역)의 집사 겸 비서로도 전천후 활약하는 등 부자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여기에 통통튀는 마스크와 맛깔나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진주는 대리 한유경 역으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더불어 팀장 강동석과는 생각지 못한 의외의 케미까지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두희는 사원 최창수역으로 훈훈한 외모는 물론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은 모두 안하무인에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인 하석진과 함께 일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유발한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하석진과 일적으로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인물들인 만큼 이들의 활약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세 사람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하석진의 히스테리와 까칠함을 어떻게 견뎌낼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13년 전의 매력에 2016년 버전만의 신선함과 달달함을 더한다. ‘1%의 어떤 것’은 2016년 10월 중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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