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태권도 80kg+급 차동민, 상대 선수 불참으로 자동 8강

입력 2016-08-2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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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리우 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차동민(28·한국가스공사)이 상대 선수의 계체 불참으로 8강에 직행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차동민과 이번 대회 남자 80㎏초과급 첫 경기(16강)를 치를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의 아르만-마샬 실라가 이날 계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불참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차동민의 상대 살라는 아예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동민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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