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폭탄테러, 결혼식 도중 폭발 ‘펑!’ 아수라장

입력 2016-08-21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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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폭탄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최소 22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가지안테프의 예를리카야 주지사는 도심의 결혼식장에서 결혼식 도중 폭발이 일어났으며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폭발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나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터키 폭탄테러. 채널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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