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떴다…김준현 “진짜 잘생겼다”

입력 2016-08-21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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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등장했다.

21일 '1박2일'에선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충북 제천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멤버들은 이날 짐을 잔뜩 싸들고 '무도리' 마을회관 앞에 모였다. 무도리는 융통성 없는 PD의 별명으로 멤버들은 "유치하다"고 핀잔을 주며 PD를 놀렸다.

사전 여행 취향 테스트 결과에 따라 멤버들은 '놀이공원' 차태현-김종민-데프콘, '부산행' 김준호-정준영-윤시윤 두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배우 박보검과 개그맨 김준현이 여행 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멤버들은 박보검과 김준현에 대해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리 굵기만으로도 김준현을 예상한 멤버들은 "원래 멤버가 김준호 대신 김준현이었다"고 말했고, 박보검이 등장하자 스태프를 포함한 전 멤버들이 "여자들이 좋아할 얼굴"이라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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