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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SF9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처음 라이브 소통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늘 0시에 팀명이 공개돼 알고 있는 분들도 있다"며 "우리 팀명은 SF9이다"라고 소개, 데뷔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SF9은 데뷔 포스터를 직접 들고 SF9에 담긴 의미와 로고를 소개했다. 이어 멤버별로 인상적이었던 사전 영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페스티벌에 대해선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에게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와 축제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을 해달라"고 말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FNC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스쿨’ 1기 댄스팀 연습생들로 구성된 SF9은 ‘Sensational First(센세이셔널 퍼스트) 9’의 약자다. ‘S’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을 뜻하며, ‘F’는 FNC가 야심 차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댄스 그룹이라는 뜻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 한자 ‘오랠 구(久)’를 숫자 ‘9’로 형상화해 팀의 활동과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포함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