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신성’ 무니르 원한다… 손흥민 입지는?

입력 2016-08-2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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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르 엘하다디.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신성' 무니르 엘 하다디(21, 바르셀로나)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무니르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무니르의 입지를 고려한 것.

이 매체는 토트넘과 더불어 스토크시티와 에버튼도 무니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한화 약 191억 원)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도 공격수 손흥민(24)을 챙겨야하는 입장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공격수 바스 도스트가 이적시 손흥민을 원한다는 기사가 언급됐기 때문.

한편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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