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 이름 병경…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입력 2016-08-25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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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Gettyimages/이매진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의 이름이 바뀐다. 현재 U.S. 셀룰러 필드에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로 불리게 된다.

미국 CBS 시카고는 25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이름이 오는 2017시즌부터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로 불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네이밍 스폰서의 교체. 앞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2003년 홈구장의 이름을 뉴 코미스키 파크에서 U.S. 셀룰러 필드로 교체한 바 있다.

이는 미국의 무선통신회사 U.S. 셀룰러와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 이번에는 미국의 가계대출 회사인 개런티드 레이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오는 2017시즌부터 2029시즌까지 13년간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구장명을 사용할 수 있는 대가로 받는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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