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하늘집 단합MT 떠난다…초호화 전세기

입력 2016-09-02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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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불금불토스페셜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이 초호화 전세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하늘집에 입성해 통제불능 재벌 형제 인간만들기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은하원(박소담 분)은 앞서 삼형제와 밥 먹기, 아버지 제사 참석하기 등 강회장(김용건 분)의 미션들을 하나씩 성공해내며 하늘집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네기’ 측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강회장으로부터 특별 포상휴가를 받은 하원이 하늘집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단합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하늘집 식구 강지운(정일우 분)-강현민(안재현 분)-강서우(이정신 분)-이윤성(최민 분)과 박혜지(손나은 분), 홍자영(조혜정 분)까지 단체로 여행을 떠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하늘그룹 강회장의 포상휴가다운 호화로운 비행기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럭셔리한 전세기의 편안함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운은 눈을 감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있고, 서우는 싱어송라이터답게 큰 헤드폰을 끼고 오랜만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 또한 비행기에서도 반듯하게 신문을 읽는 윤성, 잡지를 보는 혜지, 여행에 들떠 웃음꽃을 피우는 하원과 자영까지 각자의 스타일대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여행의 즐거움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러나 현민은 여행과는 거리가 먼 파자마 차림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방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비몽사몽하더니 침대가 아닌 전세기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화들짝 놀라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왜 현민만 파자마를 입고 전세기에 타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하늘집 초호화 단합 MT에서는 어떤 소동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2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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