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정연 “민낯인데 알아보셔서 인기 실감”

입력 2016-09-03 0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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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민낯인데도 알아보는 팬이 있을 때 사랑받는 걸 느낀다고 말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걸그룹 특집으로 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아이오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트와이스는 데뷔곡인 'OOH-AHH하게'와 '치얼업'을 선보였다. 이후 한 명씩 자기소개했다. 유희열은 "안녕하세요 투유 유희열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데뷔한지 10개월 지났는데 걸그룹 특집에 저희가 나온 게 영광인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대표로 인사했다.

이어 정연은 "사랑을 받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며 "노메이크업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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