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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왔다…‘마리텔’ 바다, 실시간 참치 해체쇼 진행

입력 2016-09-03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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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 최초로 실시간 참치 해체쇼를 진행한다.

전반전 당시 뚝딱이와 함께 무인도에 표류된 콘셉트로 기상천외한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던 바다는 후반전에는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표류된 지 오래돼 배가 고프다며 장난감 낚싯대로 낚시에 나선 바다는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월척을 낚는데 성공했다. 바다의 장난감 낚싯대에 걸려 올라온 것은 바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생 참치였다. 실제 참치를 보고 깜짝 놀란 바다는 때마침 바다에 빠진 사람들 중 참치를 손질할 수 있는 참치 전문가를 구조했다.

바다에 버금가는 입담을 소유한 참치 전문가는 생방송 중 거대한 참치를 거침없이 손질하며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고 참치를 해체할 때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부위와 한 점에 무려 만원을 호가하는 부위를 소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다는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심폐소생술 전수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바다는 또 다시 바다에 빠진 의사를 구조했고 의사는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소개해 유익한 방송을 꾸몄다.

바다가 알려주는 무인도 생존법의 모든 것은 3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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