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의 대표 무대로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유니콘’ 배다해의 ‘오페라의 유령’이 손꼽힌다.
그러나 오는 4일 '복면가왕'에선 앞선 무대에 필적하는 웅장하고 기품 있는 장면이 등장,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듀엣 한곡만으로도 한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무대를 보여준 두 복면가수들. 그들의 무대는 연예인 판정단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고 이들은 “듣게 되어서 감사한 무대다”, “감히 평가할 수 없는 무대다”, “프랑스 현지 뮤지컬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무대다” 등 판정단의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역대급 고품격 무대는 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