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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김진경, 진흙 낙서 놀이 ‘알콩달콩’

입력 2016-09-0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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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얼굴에 진흙을 덕지덕지 묻히며 ‘웅이 아버지’ 수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3일 장어잡이에 나선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이 진흙탕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진경은 진흙으로 수염을 그려 ‘웅이 아버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조타의 얼굴에도 낙서를 하며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은 흙탕물에서 낙서 놀이를 즐기며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경은 자신의 얼굴을 스케치북 삼아 열혈적으로 조타와의 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조타는 “진경아 여기 뭐 묻었다”라며 진흙이 묻은 손으로 김진경의 얼굴을 쓱 만졌고 “진경아 진짜 예쁜데?”라며 특유의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에 김진경 역시 “화장 해줄까? 일단 눈썹을 칠하고”라며 두 손으로 조타의 눈썹을 정리, 더욱 짙은 눈썹을 완성시켰다. 또 김진경은 얼굴 주변으로 원을 그리며 셀프낙서를 한 뒤 마치 ‘웅이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예능 비주얼로 변신, 재미를 더했다.

김진경의 털털한 매력이 한껏 배가된 ‘삼삼 커플’의 진흙 놀이 현장은 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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