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마리텔’ 전미라 테니스 훈련, 모르모트PD는 녹다운

입력 2016-09-03 08: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전미라, 출산 고통보다 힘든 트레이닝 보여주겠다!
- 전미라, 제대로 독기 품었다! 본격 테니스 훈련과 동시에 모르모트PD를 쓰러뜨린 사연은?

전미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본격적으로 테니스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방송 당시 모르모트PD의 반전 테니스 실력에 당황했던 전미라가 후반전에는 라켓을 들고 본격적인 테니스 훈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미라는 모르모트PD에게 라켓을 드는 방법부터 기술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곧이어 자신이 출산했을 당시에 느꼈던 고통과 맞먹는 강도의 훈련법을 전수했다. 그것은 바로 ‘런닝 스트록’이다. ‘런닝 스트록’은 쉴 새 없이 뛰면서 날아오는 공을 맞추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수준급 테니스 실력의 윤종신은 물론 테니스 강사까지 순식간에 지치게 하는 고강도 훈련이다.

실제 이 훈련을 받던 모르모트PD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쓰러져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전미라는 테니스 실력 못지않게 심리전이 중요하다며 세계 테니스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파이팅’과 ‘루틴’을 소개하고 모르모트PD만의 맞춤형 루틴을 만들어주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모르모트PD를 단 번에 쓰러뜨린 전미라 표 고강도 테니스 훈련법은 3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0 / 300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