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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윤균상 소속사와 전속계약…“미스틱과 훈훈한 작별” [공식입장]

입력 2016-09-0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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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김승수, 김미경, 신은정, 윤균상, 윤소정, 오나라, 김가은, 오지혜, 추수현 등이 소속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배우 신소율 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왕성한 활동과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너무 감사하다.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지만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제 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과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신소율은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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