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예능대세? ‘예능의 神’ 앞에선 쭈구리”
배우 윤세아가 여성중앙 9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한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번갈아 누비며 최고의 활약을 하는 것에 모자라 최근 tvN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해 2016년 하반기 떠오르는 예능 스타로서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청순하고 세련된 '아가씨'같은 외모로 털털한 식성과 구수한 입담으로 아저씨보다 더 '아재'같은 반전매력을 보여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윤세아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아재력'으로 스텝들을 일일히 챙기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흥부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누구나 힘든 촬영장에서 이왕이면 웃으며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즐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예능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질문에는 “단발성으로 나가니 통하는 거지 ‘예능의 신’ 앞에서는 쭈구리가 될 것”이라 겸손하게 답하며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쁘고 새침한 이미지 때문에 활동에 제한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악역을 연기했는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속상할 것”이라며 “오히려 기억해주는 팬들에게 고맙고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도 또 깨 나가는 것이 배우의 숙명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김치찌개와 소주에 대한 남다른 철학, 최근 나홀로 여행족이 된 사연,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해빙’에 출연한 소감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배우 윤세아가 여성중앙 9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한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번갈아 누비며 최고의 활약을 하는 것에 모자라 최근 tvN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해 2016년 하반기 떠오르는 예능 스타로서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청순하고 세련된 '아가씨'같은 외모로 털털한 식성과 구수한 입담으로 아저씨보다 더 '아재'같은 반전매력을 보여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윤세아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아재력'으로 스텝들을 일일히 챙기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흥부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누구나 힘든 촬영장에서 이왕이면 웃으며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즐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예능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질문에는 “단발성으로 나가니 통하는 거지 ‘예능의 신’ 앞에서는 쭈구리가 될 것”이라 겸손하게 답하며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쁘고 새침한 이미지 때문에 활동에 제한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악역을 연기했는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속상할 것”이라며 “오히려 기억해주는 팬들에게 고맙고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도 또 깨 나가는 것이 배우의 숙명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김치찌개와 소주에 대한 남다른 철학, 최근 나홀로 여행족이 된 사연,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해빙’에 출연한 소감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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