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셰프 “청와대 김치, VIP 취향대로 직접 담가”

입력 2016-09-05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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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셰프가 청와대에서도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일 방송에는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미숙은 김치만은 반드시 아이들과 함께 담가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한상훈 셰프에게 “청와대서도 김치를 담가 먹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상훈 셰프는 “VIP 취향에 맞게 오랜 시간 드셨던 김치 맛을 맞춰서 담근다”고 말했다.

그러자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연복 셰프가 “대사관에 있을 때 ‘김치가 별로다’고 하면 다음부턴 사서 드렸다. 백화점에서 구입한 것 중에서 입맛에 맞는 것이 있으면 그것만 사다 드렸다”고 설명했다.

MC 김성주가 한상훈 셰프에게 “청와대에서도 김치를 구매하기도 하느냐”고 물었고, 한상훈 셰프는 “있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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