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측 “보드 타다가 팔 골절… 향후 활동 이상 無” [공식입장]

입력 2016-09-0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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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민경훈이 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6일 민경훈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동아닷컴에 “민경훈이 팔 골절 부상을 당한 것이 맞다. 버즈 멤버들과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전치 6주 판정을 받았다”며 “‘아는 형님’ 안에서 진행되는 과격한 게임에는 참여가 힘들겠지만 향후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민경훈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민경훈은 “걱정해주신 팬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연말 공연까지 정상의 모습으로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겼다.

민경훈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 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전치 6주라는 부상을 입었지만 향후 음악 페스티벌과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버즈로 데뷔한 이후 음악과 예능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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