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 측 “니콜, 할리퀸 변신…역대급 미친 무대”

입력 2016-09-0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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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콜이 할리퀸으로 변신해 미친 무대를 선보인다.

니콜은 7일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힛 더 스테이지’ 7회 주제는 ‘크레이지(Crazy)’다. 강렬한 콘셉트만큼이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니콜, 장현승, 씨스타 보라, 블락비 유권, 마이네임 세용, 빅스타 필독, 러블리즈 미주, 몬스타엑스 셔누가 2주에 걸쳐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룹 카라 출신의 니콜은 약 2년만에 무대를 선보인다. 솔로 데뷔 이전부터 수준급 댄스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날 ‘힛 더 스테이지’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니콜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가장 매력적인 악역으로 떠오른 할리퀸 캐릭터로 분했고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할리퀸과 싱크로율 100%인 니콜의 모습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힛 더 스테이지’에는 세계적인 댄서들도 등장한다. 히든 스테이지 코너를 통해 댄스팀 저스트 절크가 출격하는 것. 저스트 절크는 세계적인 댄스 대회를 휩쓴 힙합 댄스 크루다. 이날 무대에서도 역대급 무대로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일본에서 댄스는 물론 패션까지 화제를 모으는 일본 최고의 댄서 리에 하타는 유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참신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무대로 그 명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니콜의 무대는 7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힛더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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