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강남 콤비, 11일 ‘인기가요’서 ‘사람팔자’ 무대 공개

입력 2016-09-11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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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트로트 황제 태진아와 가수 강남이 새로운 콜라보 곡 '사람팔자'로 '인기가요' 무대에 나선다.

지난해 '전통시장'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 태진아와 강남은 10일 정오 콜라보곡 '사람팔자' 음원을 공개했다.

세대를 뛰어넘는 깊은 동료애를 바탕으로 또 다시 뭉친 태진아와 강남은 음원 발매에 그치지 않고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콜라보곡 '사람팔자' 무대를 선보인다.

'사람팔자'(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는 태진아의 '인생2막' 앨범에 수록돼 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남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또 태진아는 이번 '인기가요' 무대를 위해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의 '사람팔자' 무대가 펼쳐지는 '인기가요'는 11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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