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도혁 극찬 “몸으로 감성을 담아 쏟아낼 수 있는 훌륭한 가수”

입력 2016-09-1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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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임도혁이 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임종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임도혁은 강력한 경쟁자는 가수 김태우와 대결을 펼쳤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태우는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 를 불렀다. 임도혁은 박윤경의 히트곡 ‘부초’ 를 불렀다.

임도혁은 이번에는 담백하고 심플하면서 오로지 감성을 둿받침해 주는 가창력으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하지만 가요계 선후배간의 감성 보컬 대결에서 승자는 436점을 받은 김태우 였다.

아쉅게 우승을 놓친 임도혁에게 작곡가 임종수는 “몸으로 감성을 담아 쏟아 낼수 있는 아주 훌륭한 가수” 라면서 그의 가창력을 호평 했다.

한편 임도혁은 오는 11월 앨범 발표를 위한 음악 작업에 몰두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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