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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미선은 죽기 전에 듣고 싶은 말이 “섹시하다”는 말이라며, 남자들은 언제 여자들에게 섹시함을 느끼는 지 물어봤다.
이에 강호동은 “남자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줄 때 감사함과 설렘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 말에 서장훈은 “호동이 저번에 레드벨벳 나왔을 때 칭찬 듣고 울었다”며 고자질했다.
서장훈의 말에 박미선은 “너 그거 갱년기야”라고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강호동도 조만간 오십”이라고 덧붙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미선은 김희철의 볼뽀뽀를 받고 “다리에 힘이 쭉 빠졌다”고 말하며 능청을 떨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자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는 형님’ 박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