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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11일 JTBC ‘비정상회담’ 녹화를 마친 뒤 Mnet ‘힛 더 스테이지’ 촬영을 가던 중 ‘착한신고전화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아동학대근절캠페인 착한신고전화기. 112 주저말고 신고해서 아동학대 모두 사라지길!”이라는 글도 남겼다.
‘착한신고전화기’란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일대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빨간색 전화기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송출되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바닥에 신고를 독려하는 문구가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부터 6년 간 K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분한 끼와 재능을 펼쳤고, 2012년 퇴사 후 현재 ‘판타스틱 듀오’, ‘힛 더 스테이지’, ‘나 혼자 산다’, ‘수요미식회’,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한편, ‘착한신고전화기’는 오는 24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착한신고112 소셜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