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입력 2016-09-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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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객만족도 아웃도어 의류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영원아웃도어의 이영회 부회장(왼쪽)과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스페이스

국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영원아웃도어는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등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면대면 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평가한 지수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국내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에 디자인을 더한 아웃도어·스포츠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탐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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