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결장’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에 5-1 대승

입력 2016-09-2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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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좋아하는 피에르 오바메양(왼쪽).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볼프스부르크를 잡았다.

도르트문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5-1로 눌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가장 먼저 4라운드를 마치며 2연승을 기록, 승점 9점(3승1패)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최전방 공격수 오바메양의 멀티골을 앞세워 막강 공격력을 과시했다. 반면 박주호(29)는 결장했다. 박주호는 지난 4월부터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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