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9/22/80396028.2.jpg)
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Calm Down'은 아련한 느낌으로 시작되는 전주와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밴드 사운드, 사랑하는 사람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대한 분노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Calm Down'의 가사를 쓴 보컬 김완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분노 중 가장 화나는 순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일방적인 통보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상대방을 위해 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몸부림을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또 'Calm Down'을 부른 김완은 록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와 음색이 비슷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감상후기에는 “하현우가 다른 밴드로 활동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One Fine Day'로 데뷔한 텐마일즈는 EP앨범 ’늙은이의 방‘으로 MBC 청년난장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