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태연, 공동 팬사인회 개최

입력 2016-09-26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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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출처|제주삼다수 공식페이스북

제주삼다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제주삼다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로 공동사인회를 마련했다.

팬사인회 현장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초청된 100명의 팬뿐 아니라 외국인 팬 등 수많은 인파까지 더해지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규현과 태연이 뽑은 베스트 6인의 팬아트 작품이 발표됐으며, 이들 팬들과 규현·태연이 1대1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규현과 태연의 얼굴이 라벨에 들어간 제주삼다수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여름 한정 판매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팬사인회 사진과 영상은 행사 이후 제주삼다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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