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일본에서도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설립한 헐크파운데이션의 라오스 야구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가 발족된다.
전 일본프로야구 선수이며 오키나와 출신의 이토가즈 케이사쿠를 중심으로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고 있는 이만수 전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오후 7시 오키나와에서 발족되는 이 후원회는 앞으로 헐크파운데이션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기 위하여 설립 된다.
이만수 전 감독은 “미국을 통하여 일본 , 한국으로 들어온 야구가 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매김 했고 이제는 아직 야구가 보급되지 않은 동남아 국가에 야구를 심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 야구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일이 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