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제주도서 첫 촬영…꿀잼 담았다

입력 2016-09-2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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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 15)가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막영애15’ 제작진과 출연진이 이달 초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중국에서 첫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는 이번이 전 시즌 최초다.

특히 이전 시즌에서 친목 도모 차원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던 배우들의 이번 촬영에 기뻐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막영애15’가 전시즌 최초로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첫 촬영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된 만큼 남다른 재미를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리고 귀띔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30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현실을 담은 작품. 2007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번에 시즌15로 돌아온다.

또 여주인공 김현숙을 비롯해 이승준, 윤서현, 고세원, 정지순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뉴페이스’ 조동혁, 이수민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막영애15’는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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