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인 전혜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특별한 소원 공모전’ 참여를 독려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전혜빈은 “Cheer Up!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응원합니다♡ 모두 함께 해요^^”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얼굴만큼이나 고운 그의 마음씨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주 특별한 소원 공모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투병중인 난치병 아동들에게 보내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해 SNS나 E-mail로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2005년 1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첫 번째 홍보대사가 된 배우 김태희 다음으로 2005년 12월에 위촉된 전혜빈은 위시데이나 병원파티에 참여해 난치병 아동들과 만나거나 후원금 전달식 등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6월 tvN ‘또 오해영’의 종영 이후 현재 SBS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