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이남 ‘가을비’…제주도 풍랑주의보

입력 2016-09-3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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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또 제 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고 있다.

강수확률은 60~90%로 충청도는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남해안 30~80㎜, 전남(남해안 제외)·경남(남해안 제외)·제주도 20~60㎜, 충청도·전북·경북 5~30㎜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국이 19~25도 분포로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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