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액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11월 24일 개봉 확정

입력 2016-09-30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의 액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들에게 체포되는 위기의 순간에도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잭 리처’(톰 크루즈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정체를 묻는 경찰에게 “네가 예상 못했던 남자”라고 답하는 ‘잭 리처’에 이어 “잭 리처, 최고의 훈장을 다 받은 전설이잖아요”라며 그를 소개하는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장면은 자유로우면서 비밀스러운 ‘잭 리처’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한편, 영문도 모른 채 동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자 ‘잭 리처’에게 도움을 청하는 ‘수잔 터너’의 모습은 앞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펼쳐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맨손으로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부수거나, 아무 장비도 없이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맨몸 액션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거침없는 카체이싱과 강력한 총격 액션,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건물을 뒤덮는 엄청난 폭발은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한을 알리며,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