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완지시티 귀돌린 감독 경질, 기성용 입지는?

입력 2016-10-03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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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기성용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을 경질하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스완지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각) “귀돌린 감독을 경질하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영입했다. 귀돌린 감독과 함께했던 3명의 코치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 스완지시티는 1승1무5패(승점 4점)로 17위에 머물며 부진했다.

귀돌린 감독과 악수 거부 등으로 불화를 겪었던 기성용에게는 이번 귀돌린 감독 교체가 좋은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기성용은 카타르,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후 스완지시티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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