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베닌텐디. ⓒGettyimages이매진스
앤드류 베닌텐디(28, 보스턴 레드삭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베닌텐디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9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베닌텐디는 상대 선발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해 5구째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뽑아냈다. 비거리 131m.
이 홈런으로 보스턴은 3회말 현재 2-1로 리드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