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22일 공연 복귀? 아직 논의 중인 사안” [공식입장]

가수 정준영이 최근 성 추문에 휩싸여 자숙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 대전에서 열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고 논의 중이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영이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드럭 레스토랑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정준영은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모든 방송에서 물러나 자숙 기간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정준영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22일 오르게 될 무대는 드럭 레스토랑 콘서트다. 이미 표가 매진되어 있는만큼 정준영이 무대에 오르는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해 졌다”며 “이를 두고 관계자 간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아직도 고민 중인 사안”이라고 답했다.

한편 정준영의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 형사 3부는 최근 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