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박정민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문근영과 박정민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양측은 동아닷컴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일 뿐이다.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등 각종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재해석되고 있다. 집안 간의 반목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남녀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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