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전국체전 탁구 女 단식서 우승

입력 2016-10-10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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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Gettyimages이매진스

서효원.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서효원(29, 렛츠런파크)이 정상에 오르며 이름값을 해냈다.

서효원은 10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은혜(대한항공)를 세트스코어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서효원은 1, 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서효원은 뒷심을 발휘,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을 노렸고 5세트에서도 11-9로 승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서효원은 지난 8월 있었던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여자단식 16강전까지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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