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A매치 상대는 캐나다

입력 2016-10-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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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대표팀.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려

축구국가대표팀의 11월 평가전 상대가 캐나다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친선 A매치를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11월 15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경기에 앞선 리허설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3위의 캐나다는 멕시코, 온두라스에 밀려 러시아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유럽식 축구를 펼치는 만큼 우즈베키스탄전에 대비한 스파링 파트너로는 제격이라는 평가다. 한국은 역대 4차례 캐나다와 맞붙어 1승1무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와의 마지막 대결이었던 2002년 2월 북중미 골드컵(미국) 3·4위전에서도 1-2로 패한 바 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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