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싱싱한 통영 햇굴이 왔어요”

입력 2016-10-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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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3일부터 전점에서 경상남도 통영산 햇굴(사진)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처음으로 채취돼 봉지에 담긴 형태로 판매한다. 롯데와 신한,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150g 한 봉에 2240원(일반 행사가 2480원)이다. 해당 가격은 19일까지 유지되며 이후 산지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정운 롯데마트 수산 상품기획자(MD)는 “현재 굴의 전반적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올해 채취돼야 할 물량이 내년 ‘월하굴’로 바뀔 경우 가격 하락세는 상대적으로 덜할 수도 있다”며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대표 제철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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