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영철, ‘파워FM’ 새DJ 낙점…24일 첫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6-10-12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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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김영철, ‘파워FM’ 새DJ 낙점…24일 첫방송”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이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DJ로 김영철이 낙점됐다.

SBS 측은 12일 오후 동아닷컴에 “김영철이 ‘파워FM’ 새 DJ로 낙점됐다”며 “오는 24일부터 임시 DJ인 박은경 SBS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철은 ‘파워FM’를 통해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노홍철,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의 황정민 등과 DJ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호란은 지난달 29일 라디오 생방송에 가던 도중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후 공식사과문을 통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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