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샤이니 “휴가? 데뷔 후 가본 적 없어”

입력 2016-10-12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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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샤이니 “휴가? 데뷔 후 가본 적 없어”
그룹 샤이니가 힘겨운 소속사 생활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샤이니의 키는 스케줄 문제로 이날 방송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일주일 휴가를 받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하고 나서 일주일 휴가를 통째로 받아본 적 있다"고 답해 DJ 김창렬을 놀라게 했다.

종현은 "제가 휴가 협의권이 있는데, 3년 전에 받았는데 시도도 못했다. 그게 협의권이지 휴가권은 아니더라"고 했다.

휴가에 대해 온유는 "휴대전화를 끄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민호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 추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첫 날은 술을 미친듯이 마시고 다음 날은 온천으로 힐링하고 싶다"고 했고, 민호는 “스페인이나 이태리 리그에 가고 싶다”고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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